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가져
경기
입력 2025-03-27 12:34:40
수정 2025-03-27 12:34:4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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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2025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시의회 의장, 관내 군·경·소방·교육청 등 주요 기관장과 위촉 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비상 대응체계와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방서 기관 보고 ▲비상대비·민방위·예비군훈련 계획 공유 ▲중앙통합방위협의회 추진과제 보고 ▲기관별 협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에는 안산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도 참관하며 실제 대응 역량을 점검했습니다. 훈련에서는 ▲고층 건물 화재 시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낙하 시연 ▲고성능화학차 방수 훈련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관통형 방사장치(EV드릴랜서) 시연 등이 이뤄졌습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시스템을 더욱 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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