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로 교통대책 마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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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7:04:55
수정 2025-03-27 17:04:5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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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서현로 교통대책 주민 제안서’를 바탕으로 정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주민들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으로 인해 서현로의 교통량이 약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연결로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서현로 추가 차선 확장과 버스 전용차선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광역버스와 GTX 성남역 환승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성남시 관계부서는 서현로 및 인접 지역의 교통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교통 정체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분당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이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골든타임”이라며 “성남시와 경기도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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