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긍정적 성과

전국 입력 2025-03-28 10:29:40 수정 2025-03-28 10:29:40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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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전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국내 환경기준치의 3.6%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이옥신은 무색·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으로,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유전 가능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관리가 필요한 상황.

이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지난해 6개 시(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0.022 pg I-TEQ/m³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지속적인 다이옥신 배출원 관리 강화 및 불법 노천 소각 금지 등 환경정책이 다이옥신 농도 저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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