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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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8 13:39:07
수정 2025-03-28 13:39:0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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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하는 4월 5~6일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광장·붕어섬 생태공원서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꽃이 만개하는 4월, 봄 대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돼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25인승 버스 27대를 운행한다.
아울러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축제가 올해도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두 번째로 열린다"며 "특히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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