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네스, 뉴질랜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GS리테일 입점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0:08:39
수정 2025-04-01 10:08:39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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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베이 소비뇽블랑,시트러스 아로마·산미 와인으로 유명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에르네스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이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에 공식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가까운 일상 속에서 스톤베이 와인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마케팅을 펼치는 GS리테일과 20~3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톤베이 와인의 만남이 국내 와인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유명 셰프와 연예인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류 특화 매장 운영으로 다양한 와인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상쾌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산뜻한 산미로 일상 속 편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벌컥벌컥 마시기 좋은 와인’이라는 별칭과 함께, 미식 유튜버 ‘비밀이야’가 하루에 한 병씩 즐기는 와인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크류 캡 덕분에 야외 활동이나 피크닉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소비자들의 필수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은 국내 와인 시장이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도 2024년 판매율이 전년 대비 151.6% 급증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한국은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의 글로벌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뉴질랜드 와인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GS리테일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 앱 내에서도 꾸준히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스톤베이 와인은 와인25플러스 앱에 이어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더욱 간편한 구매와 선물이 가능해졌다. 기념일이나 홈 파티, 친구와의 소소한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온라인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에르네스 관계자는 “이번 GS25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스톤베이 와인을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르네스는 한국 와인 업계를 이끌어온 전문가들이 모여 2016년 설립한 와인 수입 회사로 뉴질랜드,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엄선하여 국내 호텔,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톤베이’ 외에도 비비노 선정 프리미엄 와이너리 ‘쿠퍼스크릭’,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닭 그림 와인 ‘랑데뷰 프리미에’, 공식 만찬주로 유명한 샴페인 ‘그레밀레’, 호주의 부티크 와이너리 ‘헨틀리 팜’ 등이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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