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동계 인천-시드니 항공편 스케줄 예약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1:14:59
수정 2025-04-01 11:14:59
고원희 기자
0개
취항 이후 약 25만7000여 명 수송…평균 90% 탑승률 기록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인천-시드니 노선의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드니 노선 스케줄은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약할 수 있다.
동계 시즌 동안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 출발해 호주 시드니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10시 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시드니에서 오후 12시 15분 출발해 오후 9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플랫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이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도 넉넉한 간격과 인체 공학적 설계,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갖춰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승객에게 2식,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1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2년 말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약 25만7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평균 90%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같은 대표 명소를 비롯해 맑고 푸른 해변, 활기 넘치는 카페 문화, 다양한 미식 체험, 그리고 눈부신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10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즌에는 해양 스포츠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로 여행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로 떠나는 여행객 분들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여행 경험이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중근 회장,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날’ 국민대표 헌화
- “합병 제자리·내수 한계”…티빙, ‘벼랑 끝 확장’
- “더는 안돼” 건설현장 고강도 점검…‘대우·GS·현엔’ 촉각
- 이마트, 3분기 영업익 36%↑…“본업 강화에 성장”
- 셀트리온 또 자사주 매입...서진석 대표 승계 속도?
- 위메프 결국 ‘파산’…1세대 이커머스, 생존 시험대
- 삼성, 세대교체 ‘속도’…새 메모리 수장 나올까
- 교보생명, ‘더블업여성건강보험’ 신규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 컬리, 3분기 영업익 61억…10년 만 '흑자전환'
- 초등교사노동조합 "국민 68.8%, 교사 사생활 통제 과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조퀸’ 이미래, 소속팀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서 4년 9개월만의 우승
- 2강원특별자치도, '2025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 개최
- 3원강수 원주시장, 김민석 국무총리에 'AI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 건의
- 4월간 ‘한국연극’, ‘2025 올해의 공연 베스트 7’ 발표
- 5이강덕 포항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
- 6포항시, ‘연어 양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돌입
- 7인천시, 아이바다패스로 지역경제 활성화
- 8영천시, 2025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 9다산의 숨결 장기에 깃들다. . .포항시, 남양주시로부터 정약용 선생 영정 전달받아
- 10경주시, 소속 공무원 명의 도용한 사칭 범죄 포착…“문자 통한 거래 요청은 전부 가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