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숭의전 제례 무형유산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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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1 15:39:54
수정 2025-04-01 15:39:5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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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경기도·연천군·종중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간담회를 통해 연천 숭의전 제례를 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있는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 등 고려왕조 4왕 및 고려의 16공신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사당입니다. 숭의전 제례는 오래 전에 도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하였으나 체계적인 고증 및 보완이 필요하다며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체계적 보완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재추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숭의전 제례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받기 전까지 국비 사업인 비지정 무형유산 지원사업 공모 준비”도 당부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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