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78개 약수터 수질검사 

전국 입력 2025-04-01 15:49:59 수정 2025-04-01 15:49:59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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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약수터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검사 대상은 성주산, 국청사 등 도내 약수터 278곳이며, 주요 검사 내용은 ▲미생물(대장균 등) ▲유해 무기물질(카드뮴, 비소 등) ▲유해 유기물질(TCE, PCE 등) ▲심미적 영향 물질(맛, 냄새 등) 등 총 47개 항목입니다. 

올해는 3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 수자원본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연구원이 직접 채수해 정밀 분석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는 즉시 사용이 중지되며, 정밀 소독, 오염원 정비 등의 조치를 시행한 후 재검사를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오염 지속 및 취수원이 고갈된 경우에는 폐쇄 조치됩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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