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4-07 11:08:05
수정 2025-04-07 11:08:05
김수윤 기자
0개
상조 서비스 혁신 이끈 고객중심경영 공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35년간 이어온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상조업계 혁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날 보람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고객 만족,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한국파파존스, 경주시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991년 창립 이래 가격정찰제, 리무진 장의차 도입, 전국 직영 장례행사센터 운영, 사이버 추모관과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도입 등 상조업계의 다양한 혁신을 이끌며 서비스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MICE, 실버케어, 그린바이오 등 신사업을 발굴해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업계 최초로 ‘상조 3.0’ 개념을 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이날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했다.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 창단, 재난지역 긴급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공중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BNK금융, 북극항로 개척 펀드 조성…"그룹 계열사 공동투자 시작"
- NH농협은행, 부동산·법률 콘서트 개최…"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할 것"
-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상승
- 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 하나은행, 국경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글로벌자산관리센터 오픈
- 오큐라, 런칭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 돌파
- HD현대일렉트릭, 업황 강력·이익전망 상향…목표가↑-삼성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출퇴근 걱정 없는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 직장인 관심 모여
- 2‘작당’, 매장 운영관리 서비스로 당구장 창업 진입장벽 낮춘다
- 3"용현·학익지구 평당 1400만원대 아파트"…‘학익 루미엘’ 관심
- 4이볼루션, 커넥터쉴드로 2025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혁신상'
- 5“우리 동네 특별해진다”…홈닉, 하이퍼로컬 액티비티 클래스 론칭
- 6BNK금융, 북극항로 개척 펀드 조성…"그룹 계열사 공동투자 시작"
- 7부산시·부산교육청 하반기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8아트코리아랩, 명동 신세계스퀘어서 '초대형 3D 미디어아트' 공개
- 9결혼정보회사 듀오, 커플매니저 채용 확대…"서비스 품질 강화"
- 10사단법인 좋은변화, KB손해보험과 취약계층 아동에 학용품 전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