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시관리공단, '수상안전 인력 양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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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9 11:24:32
수정 2025-04-09 11:24:32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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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격증 과정 수료생 11명 배출, 지역 수상안전 기대감 높여
진남수영장 중심, 올해 총 6회 과정 운영

이번 교육은 대한구조협회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남수영장에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11명의 시민 모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향후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이나 지역 레저시설 등에서 수상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김유화 여수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전요원들이 지역 사회의 수상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인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자격증 과정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 수상안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남수영장에서 운영되며, 신청은 공단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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