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 온다"… 삼성, 1분기 에어컨 판매량 51%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4-10 09:14:46
수정 2025-04-10 09:14:46
김혜영 기자
0개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약 80% 증가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무더위를 앞두고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 수요로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고,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등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무풍무패'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르엘 어퍼하우스' 프라이빗 멤버십, '카펠라 더 클럽' 오픈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망사고 깊이 사과"…"안전관리 전면 재점검"
- 청소년 국제환경연대 대통령실에 서한…“낙동강 오염 해결해 주세요”
- 울산 SK에너지 수소 공장서 화재…"수소 대란은 없다"
- 앱티스, AI 기반 차세대 ADC 개발 국책과제 선정
- 넷마블 '뱀피르', 18일부터 ‘쟁탈전’ 정규시즌 진행
- 기아, 광명시와 스마트도시 구축 위한 전기차 공유 솔루션 MOU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개점 40주년 전시 진행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성수동에 첫 팝업 전시
- 프리미엄 유모차 ‘어파베이비’ 국내 공식 상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준비 본격화
- 2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3심덕섭 고창군수,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7% 달성
- 4광영공익재단, 임실군 아동·청소년 20명에 장학금 3000만 원 전달
- 5박희승 의원 "생계형 체납자, '없어서 못 내는 사람' 구분해야"
- 6김한종 장성군수 "이웃 돕기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일조"
- 7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8대구행복진흥원-씨엠비대구방송,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 업무협약
- 9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주택 고령층 및 1인가구 대상 AI 돌봄서비스“클로바 케어콜” 도입
- 10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