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8년째 묶인 복지사 수당...처우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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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0 17:21:10
수정 2025-04-10 17:21:1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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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의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 체계 개선 등입니다.
경기도는 2016년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 등 3종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지원 금액을 5만 원으로 축소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8년간 처우개선비는 동결된 상태.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는 정체되어 있어, 인력 이탈과 인력 불균형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이날 정담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의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 체계 개선 등입니다.
경기도는 2016년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 등 3종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지원 금액을 5만 원으로 축소하고 지급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8년간 처우개선비는 동결된 상태.
김용성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우는 정체되어 있어, 인력 이탈과 인력 불균형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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