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 어린이와 함께 소나무 식재…“녹색 미래 함께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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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8:30:42
수정 2025-04-11 18:30:42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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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 행사 개최
환경교육·드론체험도 연계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11일 전북 전주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소나무를 심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 식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주 ‘랜디 어린이집’ 원아와 인솔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해송)를 식재하고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 교육 △반려나무 이름 짓기 △소나무 심기 및 이름표 부착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업해 산림청으로부터 묘목 150그루를 지원받아, 아이들이 품질 좋은 반려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미래 연구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가용 드론 비행 시연 △4족 보행 로봇 작동 시연 △전북자치도 주관 드론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관람 등 체험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연구원은 이날 심은 반려나무의 성장사진을 반기별로 어린이집에 제공해 아이들이 나무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녹색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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