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4-13 09:56:39
수정 2025-04-13 09:56:39
이수빈 기자
0개
상생 생태계 구축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번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 자회사의 안정성 및 지속 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 11월 자회사 ‘한국마사회 시설관리’를 설립한 이후, 자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대표자 간담회, 경영협의체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컨설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위·수탁 계약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기본급 인상, 복리후생 강화를 통해 자회사 근로자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위·수탁대금을 분기별 선 지급 등 자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평가에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등 2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자회사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마켓 "年 7000억 투입해 5년 내 거래액 2배"…재도약 원년 선언
- "검색 한 번으로 업무 줄여"…현대모비스, 자체 생성형AI 서비스 오픈
- 티머니, DIFA 2025서 미래 대중교통·모빌리티 비전 제시
- 제주항공, 부산-푸꾸옥 노선 12월 17일 취항
- 한전KDN, 중앙대와 AI·에너지 융합연구 선도
- LG생활건강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美 론칭
- LG전자, 마이크로 LED로 차세대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 나서
- 한수원, '저선량방사선'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유아 브랜드 꿈비, 환절기 시즌 맞아 리코코 롤매트 할인전 진행
- 금호타이어 후원 'KUMHO FIA TCR World Tour 6라운드'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두천시, 외국인 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첫 사업 마무리
- 2파주메디컬클러스터, 첫 삽..."의료·바이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 3인천시의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두고 찬반 격돌
- 4부천시, 문해교육 슬로건·골든벨로 학습문화제 활기
- 5광주시,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속도’…2030년 준공
- 6김포시, 대명항 해상 불법투기 강력 단속나서
- 7인천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나서
- 8지마켓 "年 7000억 투입해 5년 내 거래액 2배"…재도약 원년 선언
- 9"검색 한 번으로 업무 줄여"…현대모비스, 자체 생성형AI 서비스 오픈
- 10티머니, DIFA 2025서 미래 대중교통·모빌리티 비전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