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법무법인 센트로와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자문’ 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4-17 13:53:45 수정 2025-04-17 13:53:4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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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고객 대상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 확대

박현주(왼쪽)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과 김정우 법무법인 센트로 대표 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법무법인 센트로와 ‘우수고객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이 법률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넘어, 부동산 매매 및 전세 계약, 재개발·재건축, 상속·증여 등 보다 폭넓은 법률 자문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올해 금융 및 부동산 투자자문업 겸영 인가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법률 자문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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