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계절근로자 확대 나선다
경기
입력 2025-04-17 16:49:29
수정 2025-04-17 16:49:29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의회가 라오스 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더욱 확대·안정화할 계획입니다.
의회는 오는 23일부터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회의 및 현지 행정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계절근로자 교육·채용 체계를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어·문화 교육 강화와 구체적인 취업 수요 통계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양주시에는 라오스 출신 근로자 138명이 입국해 64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이는 단일 입국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양주시는 라오스, 캄보디아에 이어 최근 베트남과도 MOU를 체결하며 근로자 도입국을 3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제도 정착과 확대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잊히지 않게, 지워지지 않게: AI 시대의 문화다양성
- 2'봄꽃 대향연'…장성군,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 3부산시립시민도서관, '2025 원북 시민 독서릴레이' 운영
- 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내주 오사카 '한국의 날' 행사 참여
- 5'공금 유용 의혹' bhc 박현종 전 회장 검찰 송치
- 6전광훈 목사 주축 대국본, 국힘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비난
- 7이틀째 '험지' 민심 공략하는 이재명…경남서 '경청 투어'
- 8이준석 "국힘, 대표·후보 내쫓기 전과 4범…이제 개혁신당으로 승부하자"
- 9서울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 10이태원 유족 "경찰 집회방해로 다쳐" 손배소 2심도 패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