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AI 교육으로 업무 혁신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09:28:01
수정 2025-04-18 09:28:0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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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젠 AI 파워유저 프로그램’을 202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AI 활용 수준에 따라 기본적인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고급 과정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기본적인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다루는 1·2단계 과정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 전 임직원이 수료했다. 디자인 직무별로 필요한 핵심 툴과 AI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를 위한 AI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AI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총 4단계로 구성된 이 교육은 기본 과정부터 AI 전문가 과정까지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넘어 직접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중 실무 중심인 2단계 과정은 현재까지 DX부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80%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고 연내 100% 수료할 계획이다. /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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