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5회 연속 A등급 달성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성과로, 복지관은 인센티브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년간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금암노인복지관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여 A등급을 받았다.

최재훈 관장은 “1년 365일이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5회 연속 A등급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어르신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함께, 지역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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