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신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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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2:11:37
수정 2025-04-21 12:11:3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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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대선 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신설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부진했던 국무총리 산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의 부처 간 조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장애인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는 구상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김 후보는 장애연금 2배 인상 및 장애인연금 단계적 확대와 장애인 정책예산 OECD 평균 수준 상향, 현물 지원 위주의 현 장애인 예산구조를 현금 중심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라며 “장애인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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