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유학생, 임실N치즈·봄꽃 체험…‘임실투어’ 첫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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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8:34:46
수정 2025-04-21 18:34:4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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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옥정호 등 방문
SNS 홍보 효과 기대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도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해 진행된 '대학생 임실 투어'가 우석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첫 일정으로 지난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된 이번 임실 투어는 임실N치즈 체험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투어를 연계해 임실의 맛과 멋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형형색색 만개한 봄꽃의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특별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 체험과 치즈돈까스 시식을 통해 임실치즈의 풍미를 직접 경험했으며, 이어 옥정호로 이동해 꽃내음이 나기 시작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운영되는 전북 도내 대학생 임실 투어는 올해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투어 일정 협의를 통해 확정된 대학교 재학생들이 차례로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숙박비 할인 지원,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도내 대학생 임실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으로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대학생들 간의 활발한 SNS 사진 공유를 통해 임실군의 온라인 홍보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실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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