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업 8기 수료식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22 11:26:15 수정 2025-04-22 11:26:1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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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회사 ‘SOL컴퍼니’서 6주간 실무 경험 제공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열린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에서 이정빈(두번째줄 왼쪽 첫번째)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및 커리어업 8기 교육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Shinhan Career Up)’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74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8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6주간 ▲현직자 직무교육 ▲기업 현업과제 수행 ▲포트폴리오 제작 등 회사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4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기 수료생과 홍보·마케팅, UX·UI 분야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00만원도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기 수료생은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현업을 동료들과 함께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회사에 입사하지 않으면 경험해보지 못할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얻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력을 중시하는 고용시장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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