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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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3 17:56:22
수정 2025-04-23 17:56:2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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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이 분산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자체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열·전기 수요 예측 및 관리, 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물별 에너지 사용량 분석과 수요반응(DR) 기술을 통해 전력 피크를 낮추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민간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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