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조4405억원…전년比 157.8%↑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07:55:37
수정 2025-04-24 07:57:17
김혜영 기자
0개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6조7542억 원을 10.2%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매출은 17조63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늘었다. 순이익은 8조182억 원으로 323%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당사 경쟁력을 입증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이 조정기에 진입하더라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호르무즈 해협 막히나"…중동위기 악화에 에너지업계 초긴장
- IAEA "나탄즈 지상 핵 농축시설 파괴"…안보리서 이-이란 충돌
- 美, 이스라엘 방어 나서…이란 미사일 요격 지원
- 국제유가, 이스라엘-이란 확전에 7% 폭등…금값도 최고치 코앞
- 트럼프 "이란 핵시설 남아있는지 불투명…확전 우려 안 해"
- 불법 K-콘텐츠 10건 중 7건은 웹툰…업계 "처벌 수위 높여야"
- 클로봇, 씨아이테크와 '융합 AI 로봇 설루션 공동 개발' 맞손
- 클로봇, 씨아이테크와 융합 AI 로봇 설루션 공동 개발·상용화
- 카카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글로벌 마케팅 저서에 소개"
-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확전에 투심 급랭…다우 1.79%↓ 마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르무즈 해협 막히나"…중동위기 악화에 에너지업계 초긴장
- 2IAEA "나탄즈 지상 핵 농축시설 파괴"…안보리서 이-이란 충돌
- 3美, 이스라엘 방어 나서…이란 미사일 요격 지원
- 4국제유가, 이스라엘-이란 확전에 7% 폭등…금값도 최고치 코앞
- 5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 시작
- 6트럼프 "이란 핵시설 남아있는지 불투명…확전 우려 안 해"
- 7불법 K-콘텐츠 10건 중 7건은 웹툰…업계 "처벌 수위 높여야"
- 8클로봇, 씨아이테크와 '융합 AI 로봇 설루션 공동 개발' 맞손
- 9클로봇, 씨아이테크와 융합 AI 로봇 설루션 공동 개발·상용화
- 10카카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글로벌 마케팅 저서에 소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