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찾아가는 '임실 방문의 해' 홍보…천만 관광 시대 견인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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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5 16:20:37
수정 2025-04-25 16:20:3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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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전국 각지 유동 인구 분포 지역 찾아가 발로 뛰는 현장 홍보
축제·관광지, 자매결연지까지 동분서주 알리미 역할…현장 만족도↑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곳곳을 찾아가 임실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임실 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천만 관광 시대 개막을 위해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와 함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작은 연초 설맞이 자매결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린 서울 강서구청 광장을 찾아가 임실 방문의 해 홍보물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임실의 매력을 전파했다.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와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와 SNS 구독 유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4월 초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광주 남구청을 찾아가 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 SNS 집중 홍보에 열을 올렸다. 홍보 리플릿, 제작 기념품, 스트링 치즈 200여 개를 방문객들에게 배부해 관광 홍보와 더불어 임실 치즈의 우수성을 전파했으며, 5월에 열리는 임실N펫스타 축제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남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은 직접 찾아와 임실의 매력을 몸소 홍보하는 모습에 큰 호응으로 화답했으며, 남구청 직원들은 옥정호 출렁다리에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군은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사계절 대표 축제에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전국 각지에서 아름다운 옥정호를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중 임실군 SNS 구독자 대상 룰렛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 흥미를 이끌어내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관광객들의 큰 호평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군은 오는 연말까지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그리고 10월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품 치즈와 함께하는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에서도 발로 뛰는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연내 천만 관광을 실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 관광객 30% 숙박비 지원, 사계절 경관꽃 조성, 소규모 투어 프로그램 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찾아가는 임실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통해 임실군의 빼어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남녀노소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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