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 지원 확대…"임실 방문의 해, 반드시 천만관광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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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30 19:11:30
수정 2025-04-30 19:11:3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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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인상 지원
숙박비 할인, 특별 투어 프로그램 등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천만관광 달성과 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만 원 인상한 3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 '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 원으로 인상해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숙박비를 할인 지원하고,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와 도내 대학생 임실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으로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임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등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천만관광 임실 실현을 위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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