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패스 카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5-07 09:06:18
수정 2025-05-07 09:06:1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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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카툰 기법으로 대중교통 친환경 이미지 전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BC카드는 ‘BC바로 K패스 카드’에 적용된 ‘카툰 드로잉’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라는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만화 캐릭터 이미지로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로 녹색소비 인식을 끌어낸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친환경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100명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30명을 추첨해 총 130명에게 친환경 보냉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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