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이엠에스와 스마트 복합센서 시장 공략 MOU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0:46:09
수정 2025-05-12 10:46:0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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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 기술 분야 협업,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스마트 기술 전문기업 이엠에스와 글로벌 스마트 복합센서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호남총동문회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및 사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엠에스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스마트 복합센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이엠에스는 에너지, 신소재,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설립 3년 만에 23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 7건의 정부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또한, 반도체 가스필터 소재분야에서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빠른 성과를 보였다.
이엠에스가 개발 중인 다기능 스마트 복합센서는 스마트시티, 산업·공공 안전, 스마트공장, 군수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이엠에스는 복합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자체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사의 라이다 기술과 이엠에스의 스마트 복합센서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교통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 지원, 샘플 제공, 개발 장비 및 소프트웨어 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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