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농업회사법인 팜팜과 스마트팜 신축공사 계약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5:29:39
수정 2025-05-12 15:29:39
권용희 기자
0개
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 유리온실 도입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농업회사법인 팜팜과 약 103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유리온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2021년부터 이어져온 3번째 계약이며, 4차 추가 계약 또한 마무리 논의 중으로 상반기 내 체결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충청남도 논산시에 대규모 유리온실 33,000m²(1만평)이 건설되며, 공사는 2025년 6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그린플러스는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유리온실에 도입,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추가 협력을 논의중이며, 그린플러스는 팜팜의 국내 토마토시장 선도기업 도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린플러스는 자사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법인들의 작물 재배 기술을 고도화하고, 대기업의 유통·판매 구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팜팜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국내 스마트팜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코스닥, 정책 모멘텀 훈풍…천스닥 고지 오를까
- 신한라이프 교체, 신한EZ는 연임…보험사 CEO 인사 본격화
- 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車산업, 美 고관세·수출 둔화에도 선방…"내년 완만한 회복세 예상"
- 2코스닥, 정책 모멘텀 훈풍…천스닥 고지 오를까
- 3내주 3172가구 공급…"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 4제약·바이오 기업 연말 인사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
- 5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 6익숙함에서 벗어나야 들리는 말들
- 7영천시,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제14회 한국정책대상 ʻ정책대상ʼ 수상
- 9영천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 10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질문 탐구로 배움이 시작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