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청렴실천·밝은미래’ 실천 결의

전국 입력 2025-05-12 20:58:37 수정 2025-05-12 20:58:37 이경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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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은 12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12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병원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종철 병원장과 정경복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문 낭독, 상임감사 당부말씀.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실천대회에서는 전북대병원 홍보단 ‘홍보미’가 청렴결의문을 낭독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자리를 빛냈다.

임직원들은 청렴 결의문을 통해 △청렴한 업무 수행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 지침 준수 △투명한 직무 수행 등을 선언하고 병원의 핵심 가치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진 퍼포먼스에서는 '청렴실천 밝은 미래!'가 적힌 청렴 슬로건을 함께 펼쳐 보이며, 참석자 전원이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하나된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경복 상임감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과 투명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 직원이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한 것은 병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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