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불법 의료광고..."1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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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5:56:16
수정 2025-05-15 15:56:1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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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습니다.
도 특사경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의료기관 105곳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7곳에서 13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된 상황.
근거 없이 ‘최고’라는 표현을 쓰며 과장광고한 병원, 각종 상장과 인증을 내세운 의원 등 불법 의료광고 행위가 수사결과 드러난겁니다.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기관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광고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불법 의료광고행위 수사를 지속·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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