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학교 과학실험실 사고"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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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5:55:16
수정 2025-05-15 15:55:1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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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3년간(2022~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172건의 사고가 발생해 총 20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며, 사고 예방과 실험실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호겸 의원은 실험실 사고의 대부분이 경상자이며, 감전 사고 등 중대한 사례도 있어 교사 중심의 사전 안전교육과 실험계획 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상황. 특히, 매년 늘어나는 물적 피해도 교육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24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반면 가평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무사고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학교육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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