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美 18억 달러 대출 조기 상환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16:20:10
수정 2025-05-15 16:20:10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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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OE) 친환경차 배터리 제조 지원 프로그램(ATVM) 통해 대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18억 달러(약 2조5000억 원) 대출을 계획보다 7년 앞서 조기 상환했다.
이 대출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친환경차 배터리 제조 지원 프로그램(ATVM)을 통해 받은 것으로,
얼티엄셀즈는 이 자금을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배터리 셀 생산 공장 건설에 사용했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정부의 규제나 조건에서 자유로워졌다.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본 구조가 단순해져 더 유연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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