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에 ‘김동관 최측근’ 박승덕 내정
경제·산업
입력 2025-05-16 15:02:19
수정 2025-05-16 15:02:19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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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입사···케미칼·태양광 등 고루 경험
한화큐셀, 산하 부문 명칭 변경 등 조직정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화솔루션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최측근인 박승덕 사장을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북미 태양광 시장에서 탈(脫)중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업계가 큰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박승덕 전략총괄 전략부문 사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술·전략·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생인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30년 동안 연구개발·사업전략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한화큐셀에서는 2012년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박 사장은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구분되는 인물이다. 그는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인 김 부회장의 실질적 대리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업계에서는 박 사장이 큐셀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석유화학 기반의 케미칼 사업보다는 태양광 사업에 힘을 주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박 사장이 기존 전략총괄 자리에서도 케미칼과 태양광 사업을 진두지휘해왔기 때문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사와 동시에 산하 4개 부문에 대한 소폭의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현재 한화큐셀 산하에는 제조기술부문·ES(에너지솔루션)사업부문·GES(그린에너지솔루션)사업부문·한국사업담당 등 4개의 부문이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일부 조직의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합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의 제조본부장을 맡는다. 태양광 산업은 기술과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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