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공장 지원...“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도는 27일,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기업 151개사를 선정하고 6월부터 공장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종합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황. 올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전년대비 50% 증가한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디지털혁신과 관계자는 “제조현장에서 AI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2026년에는 로봇 및 AI 기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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