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항소음 피해지역"…정책적 전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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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8 16:50:13
수정 2025-05-28 16:50:1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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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포시가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숙원 과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시는 ‘2025년 공항소음피해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고등학생 44명, 대학생 60명 등 총 104명을 선발해 약 8,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김포시가 공동 재원을 마련해 추진하며, 시는 장학금 외에도 여행 프로그램, 취업 지원 행사,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도 병행 중인 상황.
시 관계자는 "소음 피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 불편을 정책 기회로 전환하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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