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빔, 신제품 '하이볼 플레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29 09:55:08 수정 2025-05-29 09:55:08 김수윤 기자 0개

야구장, 호프집 등에서 이색 마케팅 전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버번위스키 짐빔 (Jim Beam)은 ‘짐빔 하이볼 플레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짐빔 위스키를 베이스로 기존 캔 제품보다 도수가 1도 높은 6도이며, 오는 6월부터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짐빔 하이볼 플레인은 아이브의 장원영과 배우 박정민을 모델로 2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짐빔은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장소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세대의 기호에 따라, 어느 곳에서든 취향에 맞는 주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호프집, 야구장 등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는 별도의 부스로 짐빔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을지로를 ‘힙플레이스’로 이끌고 있는 ‘만선호프’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지금 이 순간 정답은 없다, 짐빔은 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달 동안 만선호프 실내외, 그리고 새롭게 오픈한 루프톱 공간에서 대표 메뉴와 하이볼의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6월 26일에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짐빔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짐빔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2025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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