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5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공연 '바라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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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30 17:03:23
수정 2025-05-30 17:03:2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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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찾아가는 음악회 '바라봄'이 지난 29일 장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최훈식 군수, 추영곤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장수군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무대는 엄소미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장수군 빛나는 오케스트라 단원 37명 등이 참여했으며 △작은 별 변주곡 △학교 가는 길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쳤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및 장수문화원 주관, 장수군과 장계초등학교가 후원한 꿈의 오케스트라 15주년 기념행사로 지역 내 오케스트라가 가지는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음악을 매개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수문화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공연 영상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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