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미래교육 실현 동반자 관계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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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30 17:11:09
수정 2025-05-30 17:11:0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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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업무협약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학교 및 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보성고등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순천대학교 농생명과학과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성군의 미래산업·청년 일자리·특성화 교육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지역인재 양성 ▲지역 특화 차(茶) 산업 연계 ▲농수산·문화관광 특화 교육 ▲글로컬 창의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고등교육기관과 함께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라며 “보성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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