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6-04 09:41:31
수정 2025-06-04 09:41:3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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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사용 확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에 도입돼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고객 편의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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