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스마트도시 인프라 전략 점검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스마트도시서비스 2단계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AI·데이터 기반 핵심 서비스 전략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교통 안내, 재난·기상 알림, 관광객 이동 분석, 상권 분석, 도시 안전 관리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설계가 중점 논의됐다.

또한 자가통신망과 V2X 인프라, IoT 기반 맨홀 관리, 군중 밀집도 분석, 엣지 AI 기기(로봇·드론 등) 활용 방안도 포함되며, 지능형 도시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