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6월 14일 정식 개관
강원
입력 2025-06-05 10:40:43
수정 2025-06-05 10:40:43
강원순 기자
0개
-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민선 8기 공약사업 결실
-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축하행사 진행

이 도서관은 원주시 최초 공공어린이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 특화 공간조성을 바라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위치는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로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유아·가족 자료실, 아트갤러리,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개관 장서 1만 7879권을 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는 특색있는 공간과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디지털 스마트 독서, 상상마루 등을 임시 운영 중인데, 방문객 후기로 입소문을 타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14일(토) 오후 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본 행사에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사서단 편지 낭독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사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작가 강연, 마술 공연,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등의 축하 행사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만두 먹고, 빚고, 즐기고’ 원주 원도심에 ‘만두가게’ 팝업스토어 운영
- [기자수첩] 국민 의료비를 지키는 심평원, 기강은 누가 지키나
- 심평원, 리조트 출장·불법 자문료…기강 해이 잇단 일탈
- 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 원주시민 숙원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 첫 걸음…봉산동~소초면 구간 터널 관통
-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쿠폰 2차 지급과 함께 “강원경제 활력 업(UP)!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유일 적극행정 성과 점검 우수기관 선정
- 강원랜드, 문화재생 프로젝트 ‘M650’ 시작
- 한국광해광업공단, 추석을 앞두고 화순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 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