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환연, 비브리오패혈증균..."여름철 해산물 주의"
전국
입력 2025-06-05 12:11:31
수정 2025-06-05 12:11:31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20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해수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염도 1~3%의 해수에서 증식하는 호염성 세균이므로, 어패류 섭취 시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한 후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하며, 해양 활동 시에는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보환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덧붙였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천안시, 기준 완화 이후 상권 지정 ‘속도’
- 최경식 남원시장, 국토부 장관 면담…남원 핵심 SOC 건의
-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백영복 선수,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 장수군, 가족친화 제도 운영 성과 인정받아 재인증 획득
- 부산시, 14개 기관과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 연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들의‘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선제적 지원 대책 마련
- “한눈에 보는 내 손 안의 하이원” 하이원리조트, 카카오맵 협업 실내지도 서비스 시작
- 남원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김기하 강원도의원, 국가 산단 지원 확대 주문
- 남원시, 노인일자리 예산 47억↑…2026년 5724명 모집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T, 경찰청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나선다
- 2천안시, 기준 완화 이후 상권 지정 ‘속도’
- 3최경식 남원시장, 국토부 장관 면담…남원 핵심 SOC 건의
- 4이마트24, 프로토타입 1호점 ‘마곡프리미엄점’ 오픈
- 5장수군장애인체육회 백영복 선수,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 6장수군, 가족친화 제도 운영 성과 인정받아 재인증 획득
- 7무신사,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무신사 메가스토어·무신사 스탠다드’ 동시 오픈
- 8부산시, 14개 기관과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 연다
- 9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들의‘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선제적 지원 대책 마련
- 10한화커넥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 후원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