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새 정부 '골목경제' 활성화 등 적극 동참

전국 입력 2025-06-09 09:31:29 수정 2025-06-09 09:31:29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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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809개사 참여…지역경제 불황 타개 차원
지역화폐 등 발행 땐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이용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장. [사진=광주경총]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중인 '골목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전쟁과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등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지역 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데 따른 조치다. 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재명 정부는 현재 지역화폐 발행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뒤 해당 사업을 추진중인데, 광주경총은  지역화폐와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되면 전통시장과 동네마트를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이번 골목경제 등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는 회원사는 모두 809개사다. 또 회원사 중 소상공인들에게 건물을 임대해준 건물주는 당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내수 침체와 성장 저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정 개입이 불가피하다"며 "광주시민들은 새 정부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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