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소통 행보 나선 정철원 담양군수...읍·면 주민과의 대화 나서
전국
입력 2025-06-09 14:25:07
수정 2025-06-09 14:25:07
이종행 기자
0개
오는 8월 말까지 12개 읍·면 325개 마을 순회 방문
군정 방향 공유·주민 소통 등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실천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연다.
정 군수는 이날 담양읍 객사리·담주리·천변리 경로당을 연이어 방문해 군정 방향을 설명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어르신 복지 문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지원책을 건의했다.
정 군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 마을 주민들 차례로 만나 군정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정 군수는 "담당 공무원들과 조만간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정의 중심은 늘 군민이어야 한다. 진심을 다해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군민 여러분이 실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마을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살고 싶은 담양, 더 큰 담양'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qwas090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가 모집…30일까지 신청 접수
- [포토]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배구 경기
- [포토]제62회 전북도민체전 민속 경기
-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팡파르…3일간 뜨거운 열전
- [문화 4人4色 | 이강산] 옴니보어와 문화다양성Ⅰ: 창조적 공존의 가치
-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학 1위 '우뚝'. . .해외취업한 선배들 모교 찾아 장학금 기탁
- 대구보건대, 느린학습자 청년과 함께하는 ‘DHC 슬로우브루’ 부스 운영
- 대구보건대, 한·중 치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SUMMIT 2025 개최
- 대구보건대, 기술사관 육성사업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교육 과정 운영
- 대구과학대, 유학생 대상 ‘2025 대구 시티투어’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생활건강, 강릉시에 먹는 샘물 ‘울림워터’ 30만병 기부
- 2현대건설, 중대 재해 근절 위한 협력사 안전 워크숍 개최
- 3S-OIL,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우수상 수상
- 4LG유플러스, 국제 무대서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소개
- 5우리銀, 국민연금 수탁은행에 4회 연속 재선정
- 6배민, 배달플랫폼 상생협력 생태계 강화 앞장서
- 7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8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92차 소비쿠폰 지급 기준 공개…금융소득 2000만원이 기준
- 10여성 임원 늘었지만…"임금격차는 여전히 OECD 최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