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올해 '전남 소규모영화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전국 입력 2025-06-09 15:14:20 수정 2025-06-09 15:16:32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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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1000만 원 확보…오는 9월 중 '영화제' 개최 비용으로 쓰일 예정

전남 무안군청 전경. [사진=무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 마을장애인 인권영화제가 '2025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1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 지원 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상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비는 상영료와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으로 쓰인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영화제는 오는 9월 중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대에서 '모두가 같다'는 주제로 열린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인권, 이동권, 장애인의 삶과 이슈를 심도 있게 담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무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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