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인 상담소' 운영…맞춤형 영농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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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5:22:39
수정 2025-06-09 15:22:39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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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부·서부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3곳에 설치
농작물 기술 상담·귀농 교육·신품종 종자 보급 등
함평군은 최근 중부·동부·서부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농업인 상담소를 설치·운영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과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농업인 상담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농업인 상담소에선 농작물 기술 상담을 비롯해 병해충 진단 및 대응 방안, 농업인 교육, 귀농 교육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진다.
또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기술과 신품종 종자 보급 등 농업기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동섭 중부 상담소장은 "신규 귀농인의 경우 전문 지식이 부족해 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고추와 같이 수익성이 높은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재배하면 충분히 좋은 품질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지도를 통해 농업 현장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귀농인의 원활한 정착과 소득작목 보급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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