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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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0 15:04:52
수정 2025-06-10 15:04:5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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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가평군 북면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신설을 위한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최종 승인·고시했습니다.
이번 군관리계획 결정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해 역사적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 가운데 하나로 평가됩니다.
공원은 가평군 북면 일대 약 9만 3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역사·문화·휴식 기능을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관광 자원화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도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공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조성을 넘어 가평 북부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 공간 창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북부 대개발과 연계한 적극 행정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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