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순국선열 숭고한 희생 기려
전국
입력 2025-06-10 14:52:28
수정 2025-06-10 14:52:2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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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희생, 끝없는 감사…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도모
이날 추념식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과 의원·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사회단체·관내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육군 제7391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헌화와 분향·추념사·추모헌시 낭독·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했으며 행사 전후로 관내 보훈 가족에 대한 위문도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을 나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조국의 해방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보성군은 역사와 함께해온 의향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따뜻하게 예우받고 자랑스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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