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운영…28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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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0 22:32:25
수정 2025-06-10 22:32: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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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제9기 시민경찰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치안활동에 보조역할을 할 예비 시민경찰 대원의 교육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았다. 총 28명이 신청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교육을 통해 시민경찰 대원으로 임명된 후 남원시 치안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범죄·성폭력예방 교육, 교통사고처리,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112치안종합상황실·CCTV관제센터 견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순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남원시의 치안을 위해 시민경찰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수료 후 남원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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