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2.0 도입…"금융·건강 및 AI 서비스 혁신 가속화"
금융·증권
입력 2025-06-12 16:56:21
수정 2025-06-12 16:56:21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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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이 최적의 시기에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건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진단 서비스에서는 숨겨진 보험금 현황과 자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고 뱅크샐러드는 설명했다.
마이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선보이는 자산관리 서비스에서도 마이데이터 2.0을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 금융기관 조회 시 선택이 50개로 제한돼 고객이 일일이 금융기관을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한 번의 클릭으로 보유 자산과 연결된 모든 기관의 정보를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2.0 인프라 구현을 위한 금융보안원 기능 적합성 통과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19일부터 고도화된 2.0 인프라를 정식 도입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인프라 보유기업으로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강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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